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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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빌럽스, 'NBA 금주의 선수' 선정

기사입력 2011.01.04 13:32 / 기사수정 2011.01.04 13:3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와 덴버 너기츠의 천시 빌럽스가 각각 1월 첫째 주(12월 27일 ~ 1월 2일) NBA 동부-서부 콘퍼런스 '금주의 선수'(Players of the Week)로 선정됐다.

평균 득점 36.7점으로 현재 NBA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웨이드는 지난주 마이애미의 3연승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주 3경기에서 40점 이상 득점한 2경기를 포함해 매 경기 25점 이상 득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휴스턴을 상대로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인 45점을 기록했고, 야투성공률은 .708% 였다.

빌럽스도 덴버의 지난주 3승(무패)을 이끌었다. 평균 25.3득점에 6.3 어시스트, 3.3 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빌럽스는 .846%의 높은 3점슛 성공률로 이 부문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빌럽스는 최근 시도한 47개의 자유투 중 46개를 성공 중이다.



[사진 = 드웨인 웨이드, 천시 빌럽스 (C) 프레인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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