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가 신라인으로 변신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7회에서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신라 보물 탐험'을 펼치는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과학 마스터' 김상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고대 예술의 꽃을 피운 쳔년의 수도 신라의 경주로 향해 미스터리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녀들' 멤버들은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배움 여행지는 찬란한 불교문화의 꽃피운 신라의 고도 경주로 떠났다. 전현무는 "천년의 나라 신라, 경주이다.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다. 경주 국립 박물관에 왔다. 저희가 너무나 사랑하는 곳이다"라며 반가움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김종민은 "여기가 코스 아니냐, 배움 여행 코드다"며 "문근영 씨와 왔었다"라고 말해 역사보다는 게스트와 함께 왔던 것을 기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일 씨는 "한국 고대 문화의 꽃이며, 고대 귀족 사회의 예술미가 넘치는 경주다"며 "신라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역사와 과학이 함게 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상욱 씨는 "과학자의 눈으로 바도 신라는 신비로운 나라다. 첨성대는 천문 관측대로 알고 있지만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가 있다"며 "또, 석굴암이야말로 그 시대에 만들어진 과학기술의 결정체이며, 모든 것들이 신라에서 시작됐다"라고 덧붙이며 경주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오프닝에서 보이지 않던 유병재가 "신라의 바람이여"라는 구슬픈 노래를 부르며 어딘가 부족한 금관을 쓰고 등장하자 모두의 창피함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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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