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전주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CC는 1일 “현대모비스로부터 전준범(30, 194cm)을 영입하고 김지후, 박지훈을 현대모비스로 보낸다”고 밝혔다.
KCC는 “2018 아시안게임, 2017 FIBA 아시아컵 등에서 국가대표 주전 슈터로 활약한 전준범의 영입을 통해서 전문 슈터 공백을 해결하고 보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춰 송교창 ,이정현, 라건아 등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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