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15
게임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CBT 성료…전략적인 플레이에 유저 호평 이어져

기사입력 2021.05.31 15:5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이 유저들의 호평 속에 CBT가 끝났다.

31일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HK Hero Entertainment, 대표 양빈)는 쿠로게임(Kuro Game)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국내 출시에 앞서 게임성과 밸런스, 핵심 콘텐츠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4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CBT에는 7천5백여 명의 참여자가 신청하며 CBT 전부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CBT 실 설치 유저 수는 3천4백명 이상으로 집계되며 높은 참여율과 관심을 증명했다.

CBT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대부분의 CBT 참여자가 게임 고유의 3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즐기는 전략적인 플레이에 호평을 보냈으며, CBT 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의견부터 각각의 콘텐츠의 재미, 다양한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준 보상에 대한 만족감, 정식 오픈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멸망 위기에 빠진 세기말의 스토리를 담은 액션 RPG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액션 플레이가 가능하게 하는 고유의 시스템인 3체인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투 시 기본 공격을 하면 적색, 청색, 황색으로 나뉘는 스킬볼을 랜덤으로 획득 가능하며, 스킬볼을 사용해 다양한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같은 색상의 연속된 스킬볼을 사용하여 1체인, 2체인, 3체인 효과를 발동할 경우 데미지 증가 등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고, 3체인을 완성하면 해당 색상 캐릭터만의 강력한 QTE 공격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의 공격에 피격당하기 직전에 회피를 사용하면 초산공간에 진입해 스킬볼 개수에 상관없이 3체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신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3체인과 함께 전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이용자는 위와 같은 요소를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화려한 액션과 함께 살아남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구조체’들의 지휘관이 되어 게임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정교한 3D 캐릭터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다. ‘루시아’를 비롯해 각각의 매력과 능력치를 가진 구조체는 특수던전이나 재화던전 등에서 모은 재화를 이용해 B급이라도 가장 높은 랭크인 SSS+까지 높이며 육성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시 전부터 게임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CBT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 분들을 위해 또 한 번의 2차 CBT를 계획하고 있다. 2번의 CBT를 통해 국내 이용자 여러분의 의견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높은 완성도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 세계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흥행작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현재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는 사전예약은 참여 인원 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며, 공식카페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매주 문화상품권을 추첨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을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5G, 루시아·여명 아크릴 스탠드,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