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해명…"루나 춤 때문에 웃은 것 아니에요"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자신이 루나의 춤을 보고 웃었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레이나는 31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뭔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루나'친구의 춤을 보고 웃은 게 아니에요~"라며 루나 때문에 웃은 게 아님을 밝혔다.

이어 "제가 미스터 안무를 잘 소화하지 못해서 민망함에 웃었던 건데ㅠㅠ 아이고.."라며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비쳐진 모습에 대해 하소연했다.

한편 애프엑스의 레이나는 지난 30일 방송된 2010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서 포미닛, 시크릿, 애프터스쿨, 카라와 함께 'GIRLS' 팀으로 연합해 각 그룹들의 히트곡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분홍색 스키니 진을 입은 루나는 무대 내내 열정적인 춤을 선보여, 뒤편에 있었음에도 큰 주목을 받았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