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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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모범택시' 끝은 새 시작, 이제훈 동료에 이솜 합류하며 피날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30 06:30 / 기사수정 2021.05.30 01:58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모범택시' 이솜이 이제훈의 동료로 합류해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 최종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복수극이 끝났고, 강하나(이솜)가 새 동료로 합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장성철(김의성)은 김도기에게 "어머니 잘 뵈었어?"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네"라고 대답했다. 장성철은 "좀 걸을까?"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오철영(양동탁)의 아들과 만났다. 오철영의 아들은 아버지가 연쇄살인마인 줄도 모르고 "무슨 사정이 있겠죠"라고 아버지를 변호했다. 김도기는 오철영의 아들에게 "찾아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오철영의 아들은 김도기에게 "누구신데요?"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택시기사요"라고 대답했다.

김도기는 오철영에게 "이번에는 남의 복수 말고, 내 복수를 해보려고"라고 말했다. 오철영은 "날 죽이기라도 하려고?"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오철영에게 "너 말고, 네 아들"이라고 위협했다. 오철영은 김도기에게 무릎 꿇고 애원했다. 김도기는 "오철영에게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다.



오철영은 재판장에 섰다. 변호사가 된 조진우는 오철영에게 "진범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오철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네. 제가 진범 맞습니다. 죽을 때까지 벌 받겠습니다"라고 참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고은(표예진)은 김도기에게 "누가 뭐래도 우리 일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안고은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고은도 "힘들 때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안고은은 김도기와 포옹했다. 안고은은 김도기에게 "보고 싶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력 범죄는 끊이지 않았고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살면서도 범죄 근절을 위해 비밀 기지에 다시 모였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멤버로 강하나가 합류했다. 이로써 이야기의 끝은 새로운 시작임을 암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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