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의 유니폼 스폰서가 변경됐다.
25일 DRX 측은 유니폼 브랜드가 2XU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2XU는 2005년 호주 멜버른에서 철인 3종 선수인 제이미 헌트에 의해 탄생한 스포츠 퍼포먼스 의류 브랜드다.
‘인간의 운동능력을 극대화하여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통해 건강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브랜드의 Vision을 바탕으로 기능성 스포츠 컴프레션웨어와 퍼포먼스 스포츠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수많은 스포츠 과학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테스트하며 과학적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 스포츠 선수와 팀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유럽과 미국, 캐나다, 홍콩, 일본 등 전 세계 71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18년 한국에 첫 런칭해 전국에 3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는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XU는 첨단 소재 기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이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양사는 2XU의 기술력을 접목해 이스포츠에 최적화된 스포츠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DRX 최상인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2XU와 함께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이스포츠 웨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2XU에서 새로 발매되는 여름 유니폼에 변치 않는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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