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후의 명품 리신' RNG, 3세트 완승 거두며 '세트스코어 2대1' [MSI]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NG가 3세트를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대 1를 만들었다. 

2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4강 1일차 RNG 대 PSG 탈론의 경기가 펼쳐쳤다.

이날 RNG는 '샤오후' 리유안하오, '웨이' 얀양웨이, '크라이인' 유안쳉웨이, '갈라' 첸웨이, '밍' 시센밍이 나왔다. PSG 탈론은 '하나비' 수치아시앙, '리버' 김동우, '메이플' 후앙이탕, '독고' 치우추추안, '카이윙' 링카이윙이 출전했다.

3세트에서 RNG는 리신, 모르가나, 오리아나, 카이사, 브라움을 골랐다. PSG 탈론은 아트록스, 우디르, 빅토르, 트리스타나, 노틸러스를 픽했다.  

1분 PSG 탈론이 인베를 선택했지만 RNG의 대처로 카이윙이 죽었다. 3분 리버는 봇 갱킹을 시도했지만 갈라, 밍 듀오의 힘으로 카이윙을 또 한 번 잡았다. 이어 샤오후가 봇으로 텔을 타면서 리버까지 잡아냈다. 

3분 PSG 탈론은 깊숙히 들어온 RNG를 끝내 추격하며 3대 3 킬스코어를 맞췄다. 6분 RNG는 원딜 격차의 힘으로 첫 바다용을 차지했다.

8분 RNG는 첫 번째 전령을 손쉽게 획득했다. `11분 두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PSG 탈론이 먼저 치면서 용을 차지했다. 이어진 한타에서 웨이와 하나비, 카이윙이 교환됐다.

12분 웨이는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타워 압박을 이어갔다. 15분 RNG는 두 번째 전령도 가볍게 획득했다. 15분 RNG는 미드 교전을 통해 완승을 거두며 미드 2차까지 밀어냈다.

17분 전 라인 주도권을 가진 RNG가 세 번째 대지용을 차지했다. 19분 RNG는 전령과 함께 탑 2차까지 밀어냈다. 탑까지 진출하려는 RNG를 PSG 탈론이 막으려했지만 어려웠고 RNG는 탑 억제기를 파괴했다.

21분 RNG는 바론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22분 RNG는 그대로 탑으로 밀어붙였고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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