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라우드’가 75명의 참가자를 공개했다.
SBS ‘라우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탄생시킨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다.
지난 20일 '라우드'는 75명의 참가자 영상을 공개했다. 참가자들은 12세부터 22세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평범한 모습으로 등장한 소년들은 강렬한 비트와 함께 순식간에 180도 변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악보, 기타, 카메라 등 자신을 표현하는 듯한 물건을 들고 있기도.
앞서 ‘라우드’는 춤, 노래에 한정하지 않고 작사, 작곡, 악기, 미술, 무용 등 여러 분야에서의 재능과 예술성은 물론, 한 단계 더 진화한 '내면의 매력'을 지닌 참가자를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만큼 영상 속 75명의 소년들이 가진 특기와 매력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이들의 영상은 약 15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보이그룹 데뷔 기회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라우드'는 6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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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