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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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문학 DH1 포함 4곳 우천취소, 17일 월요일 경기 편성

기사입력 2021.05.16 13:35 / 기사수정 2021.05.16 14:1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16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6경기 중 4경기가 우천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오후 문학 두산-SSG의 더블헤더 1경기와 잠실 삼성-LG, 창원 KIA-NC, 사직 KT-롯데의 경기가 우천 영향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흐리고 많은 비가 예보돼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시간당 최대 30~50mm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우천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 한화-키움과 경기만 정상 진행한다.

문학 두산-SSG의 더블헤더 2경기는 이날 오후 5시에 개시될 예정이지만, 인천SSG랜더스필드가 위치해 있는 인천 문학동 인근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비가 예보돼 있다. 시간당 강수량은 1~4mm다.

한편, 이날 취소된 4경기는 17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편성된다. 올 시즌 들어 처음 편성된 월요일 경기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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