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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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현역 입대 결심…"시력 교정 뒤 재검 받을 것"

기사입력 2010.12.28 00:07 / 기사수정 2010.12.28 00:0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PM의 택연이 군 입대 발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택연은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서 "남자 연예인에게는 군대라는 것은 큰 문제이고, 오랫동안 이에 대해 고민 해왔다"며 "결국 군대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택연은 이미 2008년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1일 주한미군대사관을 찾아 영주권 포기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재검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택연은 "군 입대 결정에는 연평도의 영향이 컸다"고 밝힌 뒤 "사실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 시력을 비롯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이 있다. 재검을 받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현역에 가지 못한다고 하더라"며 "시력교정 등으로 빠른 시일 내에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택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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