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이마 길이 공개…"탈모는 아니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프림팀의 쌈디가 자신의 이마 길이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TV '백점만점'에 출연한 쌈디는 가장 자신 있는 부분에 대해 대화하던 중 "저보다 이마 넓은 사람 있으면 나오라"며 이마를 공개했다.

이에 박경림이 증명을 요구하자 “사진으로 많이 공개되지 않았냐"며 당황했고, 이마 길이를 측정하려 하자 이태성이 자를 가지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의 이마 길이는 측정 결과 직선으로 8cm였다. 이어 탈모가 진행중인 박명수의 이마 길이 측정 결과도 역시 8cm로 나오자 쌈디는 "그럼 나랑 똑같단 말이냐"며 울분을 토했다.

한편, 쌈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고로 난 탈모는 아님 그냥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가늘고 이마가 까졌다"고 글을 올렸다.

[사진 = '백점만점' 방송화면 캡처 ⓒ K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