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문희옥이 각선미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는 문희옥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옥은 동료 가수들과 함께 봄맞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옥은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출연한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짧은 미니 바지를 입었다. 붐을 비추다 보니까"라고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래에서 봤을 때 허벅지까지 다리가 다 보였는데 12시간 녹화 내내 다리를 오므리고 앉았다. 다리를 오므리면 단전에 힘이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희옥은 "사람들이 댓글에 심사평은 안 들리고 각선미만 보인다고 말해 본의 아니게 민망했다"고 웃었다.
한편 문희옥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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