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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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예능 '그림도둑들' 윤종신·노홍철→조세호, 단체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1.05.10 13: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의뢰인의 부탁으로 세기의 명화를 털어온 그림도둑들, 그들이 탈탈 털어 놓을 명화의 가치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프로그램 ‘그림도둑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림도둑들’은 밤이 되면 그림도둑으로 변하는 윤종신, 이혜영, 노홍철, 장기하, 조세호, 이이경이 베일에 싸인 의뢰인에게 의뢰받은 세기의 그림을 가져와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국내최초 미술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윤종신은 작전 설계자 ‘빠블로윤’, 이혜영은 낭만도둑 ‘로미’, 노홍철은 그림 스캔들털이  ‘털삐용’, 장기하는 화가의 마음을 읽는 ‘장기에프’, 조세호는 여심도둑 ‘조팡’, 이이경은 열혈신입도둑 ‘터미네이경’이라는 캐릭터로 그림거래에 임해 재미를 더할 예정.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에는 그림 도둑으로 변신한 여섯 명의 출연자들이 그들만의 지하 아지트에서 세기의 명화를 가져와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 모습을 열쇠구멍을 통해 몰래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명화의 뒷이야기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전하고 있다.  

명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JTBC ‘그림도둑들’은 1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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