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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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난닝구’, '컴프야2021 BJ챔피언십' 최종 우승…상금 300만원 주인공

기사입력 2021.05.04 15:1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EAM 난닝구’가 '컴프야2021 BJ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컴투스 측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이 아프리카TV와 손잡고 개최한 '컴프야2021 BJ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컴프야2021 BJ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컴프야2021’의 핵심 콘텐츠로 도입된 실시간 대전’ 모드를 활용해 최초로 선보인 오프라인 대회다. 오랜 기간 ‘컴프야2021’을 애용해 준 많은 야구 및 게임팬들에게 인기 BJ들이 함께 하는 이벤트의 재미와 e스포츠 대회의 묘미까지 함께 선사하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대회에는 ‘감스트’, ‘캐스터안’, ‘공대생’, ‘최강창현’, ‘난닝구’, ‘한민관’ 등 아프리카TV 소속 유명 BJ 및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총 6팀이 참여해 지난 3주간에 걸쳐 풀리그 방식으로 ‘컴프야2021’ 실시간 대전을 활용해 승부를 펼쳤다. 정식 경기 외에도 ‘고요속의 외침’, ‘야구 배트로 공 튀기기’ 등 예능형 스페셜 게임의 결과까지 더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접전 끝에 ‘TEAM 난닝구’가 최고 승점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특히 ‘TEAM 난닝구’는 프로 스포츠 선수에 버금가는 열정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정식 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임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펼쳐 가장 먼저 우승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유일한 라이벌 팀으로 거론된 ‘TEAM 공대생’은 치열한 승부 경쟁 끝에 최종 2위를 차지하며 ‘TEAM 난닝구’와 함께 각각 우승과 준우승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의 전 과정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게임 전문 해설위원 온상민과 정인호가 중계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전문적인 야구 해설로 대회의 긴장감과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컴프야2021’ 최초 e스포츠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 보답하기 위해 매회 라이브 방송 중 진행되는 ‘우승팀 예측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최고급 게임 아이템들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제공함은 물론, 우승팀 적중에 성공한 구단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실제 KBO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굿즈 등 더욱 특별한 경품까지 선물하는 등 축제 분위기도 선사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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