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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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생방송서 가사 잊어…태연 표정 썩었더라" (놀토)

기사입력 2021.05.01 19: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리가 평소 가사를 잘 외우지 않는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소녀시대 유리,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처음으로 '받쓰'를 하게 된 유리는 "저랑 효연이랑 멤버들 중에 유일하게 가사를 안 외운다. 정보 전달보다는 흥으로 전달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소속사 후배 샤이니 키는 "멤버가 8명 이러면 파트가 1~2줄이지 않나. 생방송 '사랑의 리퀘스트'였나. '흐으으음 아무 생각이 안 나' 이렇게 불렀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리는 "제가 까먹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 뒤에 태연이 표정이 걸렸는데. 표정이 썩어있더라"며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났다"고 덧붙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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