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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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동공확장…변종인간 서바이벌의 서막

기사입력 2021.04.30 15:53 / 기사수정 2021.04.30 15:5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다크홀'이 스틸컷을 공개하며 변종인간 서바이벌 시작을 알렸다.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과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이다. 안방극장에서 처음 등장하는 소재인 싱크홀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광수대 형사 이화선(김옥빈 분)과 렉카 기사 유태한(이준혁)이 무언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 듯, 동공이 확장되어 있다. 나무와 잎이 우거진 숲속에서 무언가를 내려다보고 있는 화선은 손에 총을 쥐고 있고, 태한은 어딘 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이 응시하고 있는 대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22일 공개된 1화 예고 영상에서는 '태한 렉카' 유일한 직원이자 친구인 남영식(김한종)과 숲속을 찾은 태한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마주했다. 영식은 눈이 검게 변하더니 이성을 잃고 태한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영식의 폭력성에 태한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영식의 폭력성 원인은 화선이 서 있는 거대한 싱크홀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검은 연기를 코로 들이마시는 순간, 사람들은 눈이 검게 변하며 폭력 성향이 두드러지는 '변종 인간'으로 변했다. 엄청난 구멍 크기에 압도당한 화선은 검은 연기가 끝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변종인간 서바이벌의 서막을 알린 검은 연기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를 더욱 가중시켰다.

제작진은 "30일 화선과 태한은 무지시의 대혼란을 야기할 변종인간 서바이벌의 서막과 마주하게 된다"라며 "산속에서 화선과 태한은 무엇을 목격하고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다크홀'은 30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다크홀'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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