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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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74%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승리 우세"

기사입력 2010.12.23 16:02 / 기사수정 2010.12.23 16:0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0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4.57%가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에 투표한 참가자는 17.95%로 집계됐고, 나머지 7.48%는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신한은행 우세가 74.7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득점 대에서는 전반 25-30점대(13.15%), 최종 60-70점대(21.29%)가 최다를 기록해 전후반 모두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리드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리그 선두 신한은행과 최하위 우리은행의 맞대결에서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며 "우리은행은 올 시즌 1승 13패, 최근 경기 8연패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신한은행은 최윤아, 김단비, 이연화 등을 앞세운 막강한 전력으로 7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신한은행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10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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