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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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X헌터’, 사전예약자 50만 명 돌파…이색 콘텐츠로 차별화 모색

기사입력 2021.04.28 16:0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소녀X헌터’가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한국신스타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미소녀 수집형 RPG ‘소녀X헌터’의 사전예약자가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2일 사전예약 실시 이후 17일 만에 거둔 것으로, 움직이는 일러스트를 통해 만나는 미소녀들과 바쁜 직장인도 즐길 수 있는 손쉬운 플레이 등이 성인 유저층의 겜심(心)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녀X헌터’는 전설과 신화, 각종 역사를 아우르는 유명한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매력적인 미소녀들이 대거 등장하며, 유저의 게임 조작에 따라 반응하는 라이브 2D를 통해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시선이 바뀌어 몰입감이 상승한다.

특히 캐릭터가 전투에 참여하거나 메인 헌터로 설정되면 유저와의 호감도가 증가하고, 해당 레벨에 따라 숨겨진 스토리와 음성이 공개되며 서약 시스템을 통해 각별한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또한 전투에서는 헌터들의 여섯 가지 속성과 상성을 고려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진형 배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어 짜릿한 전략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방치형 게임의 장점을 살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보상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수급할 수 있는 아레나, 여왕의 탑, 잃어버린 미궁 등의 콘텐츠로 끝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공식카페, 사전예약앱, 원스토어 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SSR 캐릭터 ‘모차르트’와 수정 300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신스타임즈㈜의 남동훈 게임사업대표는 “사전예약은 만 18세 이상만 신청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17일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기록해서 매우 고무적이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서비스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스타임즈(주)는 홍보 모델로 신재은을 선정하고, 국내 코스프레 팀 RZCOS의 ‘나리’, ’즈린’이 함께 참여한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하며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국신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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