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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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크러시’, ‘두근두근 설레는 하트 이벤트’ 시작…누적 하트 천만개 달성 시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1.04.27 13:4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버디크러시’가 학습권 취약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 사업 지원을 진행한다.

27일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와 연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디크러시’는 최근 컴투스가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 판타지 골프게임으로,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풍으로 그려진 매력적인 캐릭터와 실시간 매치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이 안전하게 수업에 복귀해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두근두근 설레는 하트 이벤트’는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유저들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후원금이 조성되는 형태로 진행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게임 내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하트’를 모아 전설 장비 상자, 의상 합성 재료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 선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총 1천만개의 하트가 모이면 컴투스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소외 아동 교육 지원 사업인 ‘Safe Back to School(SB2S)’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로, 아동보호, 교육, 보건, 인도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아동의 삶을 지원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멸종 위기에 처한 북금곰과 희귀 조류의 보전, 환경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등 매년 자사의 인기 게임과 연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미술관 등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문화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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