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1:32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김진아 불치병…성룡 사생아

기사입력 2010.12.21 18:12 / 기사수정 2010.12.21 18:12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21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김진아, 불치병 걸린 사연…"성형 의혹도 받아"


198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유명한 김진아가 불치병에 걸렸던 사연을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아는 21일 방영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불치병에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병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몸이 너무 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심경을 토로한 그녀는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더라. 여러 검사를 해보니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녀의 모습은 예전과 확실히 달랐다. "겉모습에서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말한 김진아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다. 결혼반지의 사이즈를 늘려야 했고 힘들어서 정신과를 찾았다. 수면제를 처방받았지만 스스로 이기고 싶어 먹지 않았다"며 자활 의지를 불태웠다.


▶ 성룡 사생아, 공개 석상 등장…'깜짝이야'

유명 영화배우 청룽(성룡)의 사생아로 알려진 우줘린(오탁림)이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홍콩의 스타 우치리(오기리)의 개인 전시회에 우줘린이 동반 참석했다고 전했다.

우줘린은 청룽과 우치리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다. 우치리는 우줘린 앞에서 "청룽과의 일은 지난 과거고, 좋은 상대가 있다면 결혼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 휘성, 마이클 잭슨 음반 참여…'아시아 최초'

가수 휘성이 故 마이클 잭슨의 생전 세션들과 직접 음악 작업을 통해 고인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동양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휘성은 마이클 잭슨의 컴필레이션 앨범 '윈터 나이트(Winter night)'에서 히트곡 '유아 낫 얼론(You're not alone)'을 부른다. 고인의 앨범 작업에 동양인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윈터 나이트'는 오는 12월 22일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되며 휘성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며 히트곡을 불렀다.

이에 휘성은 트위터를 통해 "하늘이 내린 기회. 이대로 뿌듯하게 만족하렵니다. 돌아가시던 그 날 빌었던 소원을 이루게 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며 음반 작업에 참여한 기쁨을 표현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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