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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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X천우희, 받쓰 에이스 등극…입짧은 햇님 먹방에 '감탄'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1.04.17 22:20 / 기사수정 2021.04.18 03:2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강하늘과 천우희가 받아쓰기 에이스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156화는 '비 오는 날' 특집으로 진행, 배우 강하늘과 천우희가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강하늘의 활약으로 1라운드를 가볍게 성공한 '놀토' 멤버들은 간식까지 먹은 후 2라운드에 도전했다. 찹쌀 수제비에 이은 두 번째 음식은 돌솥 비빔밥이었다.

도전곡은 2020년 10월에 발매된 마마무의 미니 10집 수록곡 '딩가딩가'였다. 한번 더 원샷을 받으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상황, 강하늘은 헷갈려하며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딩가딩가' 문제 구간은 문별의 랩 파트였다. 어려운 발음에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2라운드에서 정답을 제일 많이 맞힌 원샷의 주인공은 키와 넉살이었다.

모두가 감을 못 잡고 있는 상황, 다시 듣기 찬스를 썼다. 천우희는 "두 번째 줄은 들었다. '드라이브는 못 가네'였다"라고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이어 한해는 "이번엔 진짜 알 것 같다"며 마지막 문장이 '비행' 같다고 아이디어를 냈으나 피오는 "통계적으로 한해 씨는 정답이 틀리다"라고 무시했다.

이런 가운데 키는 "폰 게임으로 운전을 주행하면 되잖아. 그럼 정주행이랑 라임도 맞다"며 가사를 분석했다. 이어서 강하늘은 준비한 가사가 다 맞냐고 물어보며 붐청이 찬스를 썼고, 붐은 다 맞다고 답했다.

정답까지 네 글자만 남은 상황, 천우희가 정답존으로 향해 시원하게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천우희는 잡은 강냉이를 먹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입짧은 햇님은 돌솥 비빔밥 6인분 먹방을 시작했다. 천우희는 "햇님님 먹방을 실제로 보게 되다니"라며 감탄했다. 햇님은 "입에 봄이 온 것 같다"며 감탄했고, '놀토' 멤버들은 초성 두 글자 힌트를 썼다.

네 글자 중 두 글자의 초성은 'ㅉㅃ'였다. 그때 피오는 자리에서 일어선 채 "찌뿌둥해인 것 같다. 통계적으로 이 타이밍에 제가 나온 거면"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다시 듣기에서 피오가 낸 의견이 확실시됐다.

결국 '정답 판독기' 김동현이 정답존에서 정답을 맞혔고 멤버들부터 게스트 강하늘, 천우희까지 훈훈한 먹방을 펼쳤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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