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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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맨유전 폭설로 연기…리버풀·아스널도 휴식

기사입력 2010.12.19 01:3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우승후보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가 연기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예정됐던 첼시와 맨유의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는 폭설로 인해 연기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첼시-맨유전과 함께 위건 애슬레틱-아스톤 빌라, 리버풀-풀럼, 버밍엄 시티-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스토크 시티의 경기도 폭설과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밝혔다.

첼시와 경기가 연기됨에 따라 아스널전 결승골로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던 박지성도 본의 아닌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한편, 첼시와 맨유의 경기를 비롯해 이날 연기된 5경기의 조정 일자는 추후 발표될 전망이다.

[사진= 박지성 (C)  Gettyimages/멀티비츠]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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