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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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 민호-효성, 그들에게 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0.12.19 12:30 / 기사수정 2010.12.19 12:30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샤이니의 이민호와 시크릿의 전효성에게 희비가 교차하는 일이 생겼다.

18일 KBS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는 백점만점 홍보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일어났다.

SG워너비의 이석훈은 쌍커플을 만들어 보이기도 하고 손은서는 눈만으로 여러 장면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심사위원이 된 선생님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PR 전문가 이재성 감독의 전문적인 지적으로 오디션이 만만치 않았다.

이런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1등을 한 사람은 바로 '민호'였다. 그는 인지도 있는 마스크와 CF 유경험자에게 주어진 가산점으로 당당히 1위를 한 것.

민호는 "지난 주에는 꼴찌를 했는데 오늘은 1등을 해서 너무 기쁘다"며 울먹이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반면 꼴등을 한 사람은 '효성'이였다. 그녀는 학생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머리염색으로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그러나 효성은 낙심하지 않고 "큰 배지에 기분이 좋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백점만점 너무 재미있다", "전효성의 쿨한 이미지가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 홍보영상은 1주일 동안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므로 실제 영상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사진=민호, 효성 ⓒ K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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