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함소원이 '엄마' 함소원을 응원하는 팬의 글에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또 배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이 살다 쓰러질 수도. 가정 꾸린 여자가 그런 거 무너지면 안 돼. 혜정이 생각해서 잘 살아. 난 함소원 오랜 팬. 넌 할 수 있어. 울지 마"라는 함소원을 향한 응원글이 담겼다.
이에 함소원은 "어쩜 이렇게 와닿을까요"라며 팬의 응원을 감사해했다. 팬은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오"라며 '엄마' 함소원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사실을 인정하고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아내의 맛' 측은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