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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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애인 있다고 오해받은 사연은?

기사입력 2010.12.15 22:20 / 기사수정 2010.12.15 22: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최수종이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애인이 있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한 번은 촬영 때문에 주위 사람에게 핸드폰을 맡긴 적이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러 갔더니 핸드폰을 들고 있던 지인이 자신을 이상하게 쳐다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알고 보니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평생 애인으로 같이 살고 싶은 마음에 아내를 핸드폰에 '애인인가?'라고 저장해 놓은 것이 화근이 됐다.

최수종의 지인은 최수종 휴대폰에 '애인인가?'가 뜨자 하희라임을 모르고 최수종의 애인으로 오해했던 것이었다. 최수종은 이런 오해를 받게 되면서 아내 하희라를 '애인인가?'에서 '우~ 예쁜여인'으로 바꿔 저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을 비롯해 정한용, 김흥수, 성민(슈퍼주니어), 제이(트랙스) 등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사진=최수종(오른쪽에서 두 번째)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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