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삼성카드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삼성카드 앱'이 '웹어워드코리아 2010' 모바일앱 마케팅 부문에서 금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인포뱅크가 개발한 '삼성카드 앱'은 이용대금명세서와 결제예정금액 및 한도, 포인트 등 각종 조회서비스와, 현금 및 대출서비스 등의 금융서비스, 카드 분실신고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인 페이지의 아이콘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체 소프트웨어의 90% 이상을 웹 방식이 아닌 CS방식으로 제작해 빠른 실행 및 응답속도를 보인다.
특히, '삼성카드 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우 모바일폰의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해 등 금융 앱 중 가장 많은 플랫폼을 지원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인포뱅크 배병수 상무는 "이번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인포뱅크의 스마트폰 금융 서비스에 관한 기술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모바일 ASP 금융 서비스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스마트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어워드코리아 2010'은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시상은 16일과 17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다.
[사진 = 삼성카드 앱 ⓒ 인포뱅크]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