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충, 박지영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에 앞서 GS칼텍스 맏언니 한수지의 웜업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한수지는 지난해 12월 훈련을 진행하던 중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정밀검사 결과 전경골건 부분 파열로 재활에 3~4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하며 재활에 매진해왔다.
이날 경기에 앞서 차상현 감독은 한수지에 대해 "착실하게 연습을 해왔지만 아직 몸 상태가 중간 정도로 미흡하다. 몸은 함께 풀고 벤치에서 대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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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