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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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아내 말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돼…욕 많이 먹었다" (어쩌다 사장)

기사입력 2021.03.25 20: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차태현과 윤경호가 유부남 토크를 나눴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4일차를 맞은 차태성과 조인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장사를 준비했다. 그때 첫 손님이 등장했고, 차태현은 윤경호가 새로 작성해놓은 가격표에 감탄했다. 손님이 밀려들어도 윤경호는 당황하지 않고 계산에 나섰다.

조인성은 직접 끓인 어묵탕과 김재화가 가져다준 반찬으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윤경호는 "우리 아기 엄마가 손에 화상을 입었다. 집에서 아기들 달고나 만들어주다가. 물이 닿으면 안 되니까 애들 씻기는 거부터 설거지 제가 다 한다"라며 "우리 와이프가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갔다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와이프 말을 다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된다. 큰애 낳았을 때 조리원에 안 와도 된다고 다 좋다고 했는데 3일 동안 안 갔다가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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