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3
연예

“잔나비 표 발라드”…OST 신곡 ‘소란한 밤을 지나’ 오늘(24일) 발표

기사입력 2021.03.24 08: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잔나비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러브 스포일러’ OST에 참여해 특별한 작품을 완성했다.

잔나비가 참여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러브 스포일러’OST ‘소란한 밤을 지나’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러브 스포일러’ OST ‘소란한 밤을 지나’는 봄기운 가득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잔나비만의 감성을 듬뿍 담은 곡이다.

‘tvN OST 공무원’이란 애칭을 얻을 만큼 그간 tvN의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온 잔나비는 이번 단막극에도 흔쾌히 합류를 결정했다. 특히 인디 음악계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던 잔나비가 대작 드라마 OST가 쏟아지는 치열한 음원 시장 속에서 신인 작가 및 연출 작품에 크게 힘을 실어주는 특별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소란한 밤을 지나’는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작사를 맡았으며, 최정훈과 김도형이 함께 작곡 및 편곡에 힘을 보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됐다. 유려한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잔나비가 앞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가을 밤에 든 생각’ 등의 히트곡으로 호평받은 만큼, 이번 ‘러브 스포일러’ OST ‘소란한 밤을 지나’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러브 스포일러’는 유전자 검사로 ‘사랑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디스토피아 시대에 사랑 유통기한 따위는 궁금하지 않다고 외치는 상처받은 두 남녀의 아날로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4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