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집중해도 무슨 말인지 몰라"…김동현 "TV보다 10배 안 들려" (놀토)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안소희가 김동현에게 동질감과 동정심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관종'의 안소희와 곽동연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안소희가 평소 '놀토'를 보면서 동질감과 동정심을 가졌던 특정 인물이 있다고 했다. 그분에게 오늘 최대한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했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안소희가 지목한 이는 바로 김동현. 안소희는 "저도 방송 볼 때마다 진심으로 집중하게 되는데 도저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 제가 고민하고 있으면 저랑 똑같은 모습으로 고민하고 계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동현은 "실제로 들으면 왜 그런지 더 느낄 수 있다. TV보다 10배는 더 안 들린다"라며 안소희를 걱정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본인이 여자 김동현이다"라고 말해 안소희의 끄덕임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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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