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국민 짐승돌로 인기몰이중인 2PM의 택연이 영주권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택연은 지난 1일 주한미군대사관을 찾아 영주권 포기 확인서를 제출했다. 이미 2008년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 영주권 포기를 결정하면서 재검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은 대한민국 대표 짐승돌이다.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전하며 "택연은 공익으로 군복무를 마치기보다 현역으로 근무하기를 원한다. 이에 재검 신청을 결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장 입대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스스로 영주권을 포기하고 재검을 결심했다. 군에 대한 택연의 생각은 확고하다"면서 "그러나 택연은 이제 20대 초반이다. 가수, 연기,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직은 한참 활동할 시기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진짜 남자!", "완전 멋있다. 호감도 상승", "역시 짐승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택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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