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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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온’, ‘전쟁 점수’ 시스템 도입…치열한 경쟁 묘미 더한다

기사입력 2021.03.05 14:4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탈리온’에 길드 ‘전쟁 점수’가 도입됐다.

5일 게임빌 측은 글로벌 히트 MMORPG ‘탈리온’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는 ‘전쟁 점수’ 시스템이 도입된다. 길드에 소속된 캐릭터가 전쟁 콘텐츠에 참여하거나 길드에 기부를 하면 ‘전쟁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PvP가 가능한 ‘심연’ 필드에서 상대방을 처치한 경우를 포함해 ‘점령전’, ‘팀전투’, ‘길드전’ 등 RvR(다대다 전투) 콘텐츠에서 승리할 때 전쟁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길드 기부는 골드를 통한 ‘무료 기부’와 ‘다이아 기부’가 가능하다. 재화를 기부하는 양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전쟁 점수가 달라진다.

전쟁 점수는 랭킹에 따라 개인 단위와 길드 단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쟁 점수 3위 이상의 길드는 길드 엠블럼에 특수 효과가 적용되며 최대 ‘300만 골드’와 다음 레이드 개편 업데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레이드 입장권 3장’이 주어진다. 개인 랭킹 보상도 지급된다. 

매주 상대 연맹원을 처치한 수에 따라 상위 5명에게 ‘학살자’ 칭호를, 매주 전쟁 점수를 많이 획득한 캐릭터 상위 5명에게 ‘전쟁 인도자’ 칭호가 부여되며 최대 ‘300만 골드’와 ‘전투 보조 상자’ 3개를 선물한다. 100레벨 이하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전쟁 점수를 보유한 유저에게는 ‘슈퍼 루키’ 칭호가 부여되고 ‘200만 골드’를 지급한다. 전쟁 점수 랭킹은 매주 월요일에 갱신되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게 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강력한 7일 접속 보상’이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총 7일간 하루 하나씩 ‘빛나는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빛나는 선물 꾸러미에서는 ‘최상급 장비 뽑기 10+1’ 티켓, ‘랜덤 수호요정 상자’ 등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탈리온’은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로, 국내·외 마니아 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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