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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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사랑의 연탄배달 실시

기사입력 2010.12.08 10:24 / 기사수정 2010.12.08 10:24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시 중구 대사동 거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한다.

한화 이글스 윤종화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와 선수단이 참가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프로야구단 최초로 2004년부터 실시해왔다. 시구 성금과 갤러리아 홈런존 상금, 선수단상조회 후원금으로 구입한 20,000장의 연탄을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한화 이글스는 한국야쿠르트와 와이팜 제휴로 적립된 1,4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는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비롯하여 아동학대 예방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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