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하우스, 3가지 스타일 '집인집 재킷' 출시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www.berghauskorea.co.kr)가 한 벌로 세 가지 스타일링(3-in-1)이 가능한 집인집(Zip-in-Zip) 재킷을 선보인다.

집인집 재킷은 일반 아웃도어 재킷과 달리 내피, 외피를 각각 입거나 동시에 착용할 수 있어 겨울철을 포함해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계절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보온성 충전재가 내장된 내피 재킷과 방수, 투습성이 뛰어난 외피 재킷을 함께 입으면 겨울철 산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뛰어난 체온 보호 효과가 있고, 기후, 날씨 등의 외부 환경 변화에도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다.

남성용 앤드류(Andrew) 재킷은 가슴 주머니를 무봉제 기법인 웰딩(눌러 붙이기) 기술로 처리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소매 부분은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이 좋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그레이 두 종이다. 가격은 29만원.

여성용 클레어(Claire)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와 톤온톤(Tone on Tone) 배색 포인트로 화사함을 강조한 옐로우 컬러 두 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29만원이다.

버그하우스 엄재은 브랜드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집인집 재킷은 유럽시장 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아쿠아포일 2(Aquafoil 2)’ 소재를 사용했다”며 “폴리우레탄 코팅을 거친 2겹 구조의 고기능성 소재라 체온보호 효과는 물론 투습성과 방수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사진 (C) 버그하우스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