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율희가 쌍둥이 딸들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엄마 뱃속에서 지금까지, 1년의 시간 HAPPY BIRTHDAY 아린, 아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율희는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의 생일을 맞아 또둥이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린, 아윤의 출산 하루 전 병원에 간 율희에게 남편 최민환은 "긴장 안 되냐"고 물었다. 율희는 "조금씩 긴장된다. 잘하고 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아린, 아윤이가 처음으로 집에 온 날 첫째 재율이는 동생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빠미를 발산했다. 재율이는 아린이와 아윤이를 구별하지 못 하면서도 동생들과 다정하게 놀아줬다.
출산 후 집으로 돌아온 지 3일째가 된 날 율희는 아린, 아율을 소개하며 "헷갈린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율희는 밤낮 없이 쌍둥이를 돌보며 "잠 자니까 천사 같지 않냐"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워만 있었던 쌍둥이들은 혼자 의자에 앉고 걸음마를 할 정도로 훌쩍 컸다. 이에 율희는 "우리의 1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곁에서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율희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 건강히 자라준 또둥이들이 기특하고 또둥이들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과 이 영상을 나누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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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