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붕어빵 子 현실육아 일상…"모든 부모들 존경" (율희의집)[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현실 아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어! (feat. 현실적인 아들 육아란 이런 것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율희와 첫째 아들 재율은 풍선 불기에 나섰다. 율희는 "나는 10시간 깨어 있으면 9시간은 이거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율이는 엄마, 이모와 풍선 불기 놀이를 하며 밝게 웃었다.

재율은 다양한 풍선의 색깔을 영어로 말하는가 하면, 태권도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율희는 좀비 놀이를 하며 신난 재율이를 진정시켰다. 또 청소 놀이를 통해 거실을 치우며 육아 고수 면모를 자랑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재율은 철봉에 매달렸다. 이에 율희는 재율의 발을 받치고 보호했다. 계속해서 철봉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재율이를 보며 율희는 "마지막 하고 나면 진짜 마지막이 있다"고 힘들어하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재율은 간식 타임에 이어 댄스 타임까지 가진 후 함께 놀아준 PD 이모에게 인사했다. 매 시간마다 텐션이 바뀌는 율희의 육아 일상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짱이가 점점 말이 느네요", "아빠 판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율희는 해당 영상의 설명글에 "오늘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텐션의 짱이입니다. 과연 현실 육아란...! 세상 모든 부모들 존경합니다...! 오늘도 귀여운 짱이 보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율희 유튜브 '율희의 집'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