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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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방주 테마곡 ‘Renegade’, 할리우드 미디어 음악 시상식 노미네이트

기사입력 2021.01.26 13:54 / 기사수정 2021.01.26 15:1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명일방주 테마곡 ‘Renegade’이 할리우드 미디어 음악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26일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YOSTAR)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인기 캐릭터 ‘W’의 테마곡 ‘Renegade’가 할리우드 미디어 음악 시상식(Hollywood Music in Media Awards, 이하 HMMA)에 노미네이트됐다고 밝혔다.

‘HMMA’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광고, 단편영화,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의 우수한 음악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행되며, 올해는 오는 27일 오후 7시(태평양 표준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명일방주의 테마곡 ‘Renegade’는 이 중 ‘HMMA’의 비디오 게임 베스트 오리지널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후보 중 모바일 게임은 <명일방주>가 유일하다.

게임 중 살카즈의 용병 두목 ‘W’의 배신자의 삶과 냉혹함을 가사와 리듬에 담은 테마곡 ‘Renegade’는 공개 당시 빌리빌리 300만 뷰와 유튜브 2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의 성격을 심도 있게 표현하기 위해 <명일방주>는 지금까지 영화 음악으로 유명한 작곡가 ‘요코야마 마사루’와의 콜라보레이션이나 유명 DJ 옐로우 클로와 EDM 콜라보레이션, 라틴 음악, 세계 각국의 민요, 랩/힙합 등 장르를 뛰어넘는 38곡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발사 하이퍼그리프 관계자는 “이렇게 다양한 해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다양한 현지 및 해외 매체에서 다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음악은 게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지만,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명일방주'는 틀에 박힌 방식을 타파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고수하고, 세계관과 캐릭터의 내면을 더 심도 있게 표현하고자, 스토리와 캐릭터의 성격이 결합된 전문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게 되었다. ‘명일방주’ 테마곡이 노미네이트되어 매우 영광이며, 개발팀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유저분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다”라며 “’명일방주’팀은 게임과 음악에 대해 팬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창작물을 끊임없이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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