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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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터드마이어-웨스트브룩, 금주의 선수 선정

기사입력 2010.11.24 09:08 / 기사수정 2010.11.24 09:08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아마레 스터드마이어(뉴욕 닉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NBA 동부, 서부 컨퍼런스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뉴욕 닉스의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각각 11월 셋째 주 'NBA 금주(11월 15일 ~ 11월 221일)의 선수'(Players of the Week)로 선정됐다.

지난주 스터드마이어는 평균 29.0득점에 .608야투 성공률, 평균 9.5개의 리바운드에 총 8개의 블록 슛을 기록했다. 스터드마이어의 활약으로 뉴욕 닉스는 지난주 서부컨퍼런스 원정 길에 나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뉴욕 닉스가 지난주 승리를 거둔 3경기에서 스터드마이어는 모두 득점/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특히, LA 클리퍼스를 상대로는 자신의 이번 시즌 최다 득점인 39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지난주 오클라호마시티의 4연승을 이끈 웨스트브룩은 평균 23.0득점, 7.8 어시스트, 3.5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밀워키전에서 경기종료 7.3초를 남기고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금요일 오클라호마시티는 강호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지난 시즌 MVP 케빈 듀란트가 빠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웨스트브룩의 31득점을 바탕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사진 =  아마레 스터드마이어, 러셀 웨스트브룩 (C) 프레인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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