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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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본상 수상 "치열했던 2020년, 음악으로 단단해졌다" [2021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1.01.10 16: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NCT(엔시티)가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이 가수 성시경, 배우 이다희가 MC를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NCT는 "2020년을 멋있게 보내기 위해 노력한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만큼 기뻐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해는 불확실한 한 해였는데 그 속에서 치열하게 버텨왔고 새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저희 역시 텅 빈 공연장이 낯설었고 힘들었다. 그 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음악이었다. 음악으로 단단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올해는 부디 가까이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NCT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후보 라인업에는 AB6IX, 에이티즈(ATEEZ), 블랙핑크(BLACKPINK), 크래비티(CRAVITY), 엑소(EXO), 갓세븐(GOT7), 있지(ITZY), 엔시티(NCT), 엔시티 127(NCT 127),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슈퍼엠(SuperM), 트와이스(TWICE), 우즈(WOODZ, 조승연), 강다니엘, 김호중, 뉴이스트,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백현, 세븐틴, 세훈&찬열, 수호, 슈퍼주니어-K.R.Y, 아이유, 원호, 카이,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름을 올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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