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숙, 구독자 20만 돌파…김용만·김희철·송은이도 '박수' (김숙티비)[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숙이 구독자 20만 자축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숙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캠퍼 김숙 드디어 텐트 접다?! (ft.구독자 20만 돌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숙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 들어가기 전까지 (20만 명까지) 22명이 모자랐다. 근데 녹화하고 나오니까 20만 21명이 됐다"며 구독자 20만 돌파를 자축했다.

이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MC로 출연 중인 김용만은 "숙이가 20만이 된 기념으로 제가 축하의 박수를 드리겠다"며 "숙이 뒤에는 항상 은이가 있다"고 축하했다.

김희철 또한 김숙에게 "대상이자 또 20만! 숙이 누나, 대상도 너무 축하하고 유튜브로 좋은 영향력 끼치길 바란다"며 박수를 보냈다.

송은이는 "축하한다. 요새 김숙 씨가 유튜브의 노예, 숫자의 노예가 됐다"며 "더욱 더 부려먹어달라. 그래야 '김숙티비'가 더 커나갈 수 있다"고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숙은 한복을 차려입고 옥상으로 향했다. 김숙은 "새해 맞이 새 마음 새 뜻으로 하기 위해 접을까 한다"며 옥상에 설치했던 텐트를 해체했다. 김숙은 텐트를 접는 이유에 대해 "새 집으로 이사 간다"며 더 업그레이드 될 캠핑 콘텐츠를 예고했다.

또 김숙은 "실땡이(구독자 애칭) 여러분, 한 해 고생 많으셨다. 2021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 또 바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직접 만든 카드를 통해 "올해는 더 많이 웃게 해줄게"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숙 유튜브 '김숙티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