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숨이 멎게 만드는 잘생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위버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22회에서는 '역 아바타 셰프' 1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가와 진이 셰프로 다른 멤버들이 내리는 지령에 따라 1시간 이내 요리 2개를 완성하며, 레시피는 오로지 지령자가 요리 영상을 본 후 전달했다.
요리에 앞서 정국은 청바지에 블랙 티셔츠를 매칭한 롱 코트를 입고 스타일리쉬한 자태를 자랑했다. 유독 긴 다리와 탄탄한 피지컬을 과시하는 완벽한 전신 비율이 시선을 강탈했다.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 등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마치 남신이 강림한 듯 자체 발광 비주얼을 뽐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더불어 정국은 귀여운 댕댕이 매력도 발산하면서 사슴 같은 눈망울에 사랑스러운 애교살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당일 정국은 요리를 잘 아는 모습과 비상한 두뇌 회전을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했다.
요리 영상을 모니터링한 정국은 바로 탕수육을 만들고 있음을 확신했고 요리 과정을 재빠르게 스캔해 슈가와 진에게 전달했다.
슈가와 진의 분업도 차분하게 지시하며 재료를 넣을수록 맛이 없어진 탕수육 소스에 직접 설탕을 넣어 살려내는 요리 재능도 선보였다.
정국은 재생 속도가 빠른 요리 영상을 한번 봤음에도 마치 속사포 랩을 하듯 레시피를 빠르게 읊었고 그 모습에 멤버들은 폭소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정국은 슈가와 진을 찾아가 등을 토닥이며 "고생했다. 고생했다"라고 말했으며, 완성된 '김피탕' 을 직접 가지러 가는 섬세함으로 정성을 담은 요리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의 아미(ARMY)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Life Goes On (ARMY ver.)'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완성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0일 'BE' 발매 이후 진행한 '#LifeGoesOn' 챌린지를 통해 만들어졌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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