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9 10:41
좋아하는 노래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My everything', '2NE1'의 '아파', 이적의 '그대랑' 등을 꼽고 직접 한 소절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해서는 "'넌 안 되겠다'라는 감독님의 말에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촬영 당시 대본을 받을 때마다 시험을 보는 기분이었다"며 당시 느꼈던 부담감과 고충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남규리가 아닌 내가 맡은 캐릭터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청취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연기는 아직 나에겐 많이 어렵지만 너무 재밌고 행복한 일"이라며 "앞으로 좋은 배우 남규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얼마 전 종영한 SBS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남규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다.
[사진 = 남규리 ⓒ푸른 밤 정엽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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