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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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가오쯔치 "채림, 항상 평안한 삶 살길…진심으로 감사해"[전문]

기사입력 2020.12.18 07:14 / 기사수정 2020.12.18 09:1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채림과 이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가 심경을 남겼다.

가오쯔치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고, '선물' 엄마가 방해 받지 않고 평안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라는 짧은 글과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가오쯔치는 두 사람의 아이의 애칭을 '선물'이라고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헤어질 줄은 몰랐다", "두 사람 모두 각자 평안한 삶을 살길 바란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채림은 자신의 SNS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고 있을 뿐"이라는 글로 이혼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처음 만나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7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국과 중국의 매체에서 다정한 한중 부부의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결국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현재 두 사람의 아이는 채림과 함께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다음은 가오쯔치 글 전문.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고, '선물' 엄마가 방해 받지 않고 항상 평안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가오쯔치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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