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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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가족, 내장산에서 첫 단풍놀이...이사벨 "엘사 같다" 감탄 (어서와)

기사입력 2020.12.17 21:1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데이비드 가족이 단풍놀이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데이비드 가족이 내장산을 찾았다.

데이비드의 두 자녀에게는 첫 단풍놀이였다. 이사벨은 단풍을 발견하고 "엘사 같다"고 감탄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예쁘면 무조건 엘사인가 보다"고 삼촌(이모) 미소를 지었다.

스테파니는 "생각해 보니 오늘이 아이들이 처음으로 기억하는 가을일 것 같다. 왜냐하면 예전에 등산 갔을 때는 이사벨이 완전 아기였고 가는 내내 계속 잤다. 올리버도 어렸고 가을 풍경도 여기와 다르니까"라며 감상에 젖었다.

스튜디오에서 데이비드는 "텍사스에는 따로 계절이 없다. 항상 덥다. '단풍'이라는 단어도 없다. 한국에는 '단풍'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좋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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