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LPGA 투어 제75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25, SBI저축은행)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정상을 정복한 다섯 번째 선수가 된 김아림은 내년 시즌 LPGA 투어 시드까지 보장 받았다.
김아림 측 관계자는 "일단 자가격리를 마친 뒤 LPGA 투어 진출 계획을 본격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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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