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 한 광고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는 9일 (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박싱데이 광고 영상을 낸 데 이어 14일 광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국과 미국 현지 팬들에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집 앞까지 배달한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을 비롯해 토트넘 전 감독이었던 해리 래드냅, 토트넘 전 선수이자 현 BT 스포츠 패널로 활동 중인 피터 크라우치,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과 현 리버풀 선수 티아고 알칸타라가 함께 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영국 BBC의 라디오 광고에 크라우치와 함께 출연한 데 이어 크라우치와 두 번째 광고 촬영을 함께 했다.
특히 토트넘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면서 이번 광고에 손흥민이 현 토트넘 선수 대표로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스타성이 이번 광고 참여를 통해서 통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은 클롭 감독의 리버풀과 17일 리그 1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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