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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정조빈, 솔랭 중 '로치' 김강희에 한 언행 사과 "반성하겠다"…자필 사과문

기사입력 2020.12.09 13: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 2군에 합류한 '미르' 정조빈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9일 정조빈은 자신의 SNS에 "2019년 9월 20일 로치 선수의 개인 스트리밍 솔로 랭크 도중 로치 선수에게 했던 언행들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했던 언행은 로치 선수를 모욕하고 큰 상처를 줬습니다"라며 "로치 선수의 상처가 얼마나 클지 상상도 가지 않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고 전했다.

정조빈은 "제가 했던 채팅들은 그 누구나 해서는 안될 끔찍한 말들임에도 불구하고 로치 선수에게 피해를 드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일로 상처 받으셨던 로치 선수 및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사죄드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뉘우치며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일 정조빈은 T1 2군에 합류, 로치 김강희와 차기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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