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악성 DM에 분노했다.
김우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효 똥파리가 이 겨울에 왜 윙윙. 애 키우는 엄마가 저게 뭐람. 안타깝당. 내일 또 한분 경찰서로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봐요 당신 큰일났다"라는 글과 악성 DM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김우리에게 "니 XX같이 생긴 마누라가 내 폰 해킹해서 방해하는 거 다 걸렸다 XXXX야", "니 XX같은 마누라 도 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일본은 이 XX 빨리 장기 털어"라는 악성 메시지를 연달아 보냈다.
분노한 김우리는 이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 여자 조심하세요"라며 해당 누리꾼의 얼굴 사진까지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리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