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SON’, 유럽 득점 5-6위… ‘호날두-즐라탄’이 발아래

기사입력 2020.12.09 12:01 / 기사수정 2020.12.09 12:01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올 시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득점 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8일(한국 시간) 올 시즌 상위 15개 유럽 리그 최다 득점자 20인을 소개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상승세를 이끄는 케인과 손흥민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케인은 공식전 17경기에 나서 14골을 낚아챘고, 손흥민은 1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쌓았다.

손흥민의 위에는 케인을 비롯해 14골을 넣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 폴 오누아추(KRC 헹크)가 있었다.

차트 최상단엔 독일의 두 괴물 스트라이커가 자리했다. 14경기에서 15골을 넣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2위, 14경기에 나서 17골을 몰아친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꼭대기에 있었다.

손흥민의 아래엔 10경기에서 12득점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10경기에 출전해 11골을 쌓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등 거물들이 자리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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